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모하비 (문단 편집) ==== 초기형: 모하비 (2008 ~ 2016)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모하비 전면 2008년식.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모하비 전면 2011년형.jpg|width=100%]]}}}|| || '''{{{#ffffff 2008년 1월 ~ 2011년 5월}}}''' || '''{{{#ffffff 2011년 6월 ~ 2015년 12월}}}''' || >'''Absolute Driving.''' 프로젝트명은 HM이다.[* 1세대 스포티지 - 1세대 쏘렌토 - 모하비로 이어지는 기아의 바디 온 프레임 SUV 중에서 가장 체급이 높다.] 출시 이후 [[파워트레인]] 및 [[자동변속기]]의 다단화, [[유럽 배출가스 규제]] 대응 요소수 추가, 테일라이트, 전후 범퍼, 앞 라디에이터 그릴에 변화를 준 이외 큰 변화 없이 연식변경만 하면서 생산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기아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모하비 개발을 진두지휘했고, 개발 중이던 시기에 기아에 영입된 디자인 총괄부사장 [[피터 슈라이어]]의 손을 거쳐 묵직하면서도 직선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구 기아 모하비 로고.png|width=100%]]}}} || || '''{{{#ffffff 전용 엠블럼}}}''' || 고급 SUV임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형 출시 이전까지 기아 엠블럼 대신 독자 엠블럼을 사용했다. [[기아 오피러스|오피러스]]의 엠블럼을 그대로 가져오되 색상에 변화를 줘서[* 오피러스는 짙은 파란색, 모하비는 짙은 빨간색이며, 이후 디자인을 살짝 바꾸고 검정색으로 변화를 주었다. 여담으로 오피러스 출시 초기에 오피러스 전용 컬러인 '다크로즈 레드' 외장도색을 운용했던 적이 있다.] 나름 차별성을 둔 것이다. 실제로 첫 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오피러스 전용 정비라인에 모하비도 같이 정비할 수 있도록 운용했던 적이 있다. 수출용은 타원형 기아 엠블렘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부착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기아 보레고 전면.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기아 보레고 후면.jpg|width=100%]]}}}|| ||<-2> '''{{{#ffffff 북미형}}}''' || V6 3.0L 커먼레일 [[현대 S 엔진|S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ZF]]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한때 V6 3.8L [[현대 람다 엔진|람다 엔진]]과 340마력 V8 4.6L [[현대 타우 엔진|타우 엔진]] 두 가지 가솔린 사양도 한때 생산된 적이 있었다.[* 국산차 유일의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장착 SUV로, 국내보다 북미 수출을 염두에 둔 쪽에 가깝다.] 2011년 6월에 260마력 [[현대 S 엔진|S2]] V6 3.0L 커먼레일 디젤 엔진(D6EB)과 [[현대파워텍]]의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마이너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우 기어와 후륜 차동잠금장치(LD)를 탑재, 기본형은 [[FR(자동차)|후륜구동]], [[4WD]]는 선택사양이다.[* JV 트림은 파트타임 4륜, QV트림은 기본이 파트타임, 옵션이 상시(온디맨드) 사륜, KV는 무조건 상시사륜이 들어간다. 로우/하이 기어간 기어를 바꿀 때는 반드시 변속기를 중립에 놓고 바꿔야 한다. 자동 모드와 4륜 하이 간의 전환은 80kph 이내의 속도에서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단, V6 3.8L 가솔린은 후륜구동만 나왔다.] 프레임 타입의 특성상 차체가 무거워 연비가 떨어지는 편인데, V6 3.0L 디젤 AWD 복합 10.2km/L, V6 3.0L 디젤 파트타임 4WD 복합 10.3km/L, V8 4.6L 가솔린은 복합 7.3km/L이다. [[2000년대]] ~ [[2010년대]] 당시 국내 가솔린 SUV 비선호 성향과 낮은 연비 때문에 V6 3.8L 람다 가솔린 후륜구동 모델과 V8 4.6L 가솔린 AWD 모델은 얼마 팔리지도 않았고 결국 국내에서 몇년 안 가 단종되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 가솔린 람다 엔진을 사용한 SUV가 주목받기 시작한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시대를 잘못 만나 아쉬운 부분. 그러나 2020년대 들어서도 준대형 이상급 SUV에는 여전히 디젤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보면 모하비가 다시 가솔린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은 낮다. KV트림 한정으로 현행 제네시스의 SUV에도 없는 에어 서스펜션이 후륜에 적용되었다. 에어서스의 작동 범위는 +/- 40mm이고, 노면 상황에 따라 높이가 알아서 조절되며, 고속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20mm가 된다.[* 기본 상태가 차체가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형태라서 이 상태로 고속주행 시 공기저항을 크게 받기 때문에 고속주행 시에 뒤를 약간 낮춰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이다.] Low 모드는 -40mm로 낮출 수 있지만, 짐을 편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이기 때문에[* 후륜쪽이 40mm만큼 내려가는 거긴 하지만, 긴 후륜오버행을 감안하면 테일게이트 끝단 위치에서 체감되는 효과는 약 48mm 정도이다.] 정지 상태에서만 쓸 수 있고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알아서 Neutral 모드로 돌아오며, High 모드는 험로 주행용으로 쓰이고 50~60kph 이상의 속도로 일정 시간 이상 주행하면 알아서 Neutral 모드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에어서스는 자유로운 차고 조절을 통해 트레일러 연결 시에도 사람이 힘을 덜 쓸 수 있게 하고, 트레일러 견인 시에도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덕분에 일반 코일스프링을 쓰는 견인차량에 비해 안정적인 차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건 QV 트림에서 옵션으로 어떻게 때우더라도,[* 리어 스포일러, 상시사륜 등.] 18인치 6스포크 휠(QV는 18인치 5스포크 휠이 표준이다)과 에어서스만큼은 무조건 KV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다는 게 한몫 해서 다른 차량에선 보기 힘든, 압도적으로 높은 풀옵션 구매 비중을 보였다. 그래서 이러한 모하비의 풀옵션 구매는 더 마스터가 판매중인 시점까지도 거의 국룰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이건 최상위급 차량이라는 특성상 온갖 안전장치와 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들어가므로 옵션의 가짓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있다.] 참고로 모하비의 프레임은 기존 [[기아 쏘렌토|쏘렌토]] 1세대에 적용된 프레임[* 그리고 이 프레임은 1세대 [[기아 스포티지|스포티지]]의 것을 개량한 것이다. 현재는 보강을 더욱 해서 [[K-151]]에도 쓰고 있다.]을 기반으로 길이를 늘리고 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이용해서 제작하였다.[* Hydro Forming. 고압수를 쏴서 금속을 구부리는 가공법으로, 용접을 해야 하는 부위가 줄어 강성확보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 공법이 적용된 부위는 아래와 같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hnb21426475890608.jpg]] 2010년부터는 모하비의 KV 최고급형 트림 한정으로[* 당시에는 JV, QV, KV트림에서 각각 고급형과 최고급형 세부 트림이 따로 있었다. KV 고급형은 기존의 18인치 6스포크 알로이 휠을 그대로 썼다.] 18인치 6스포크 휠에 크롬도금이 적용되었다. 2011년 6월에는 연식변경 모델인 S 엔진을 개량한 S2 엔진[* 배출가스 등급은 S 엔진은 4등급, S2 엔진은 3등급이다.]과 파워텍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그릴도 호랑이코 그릴로 살짝 바뀌었다. 또한 17인치 알로이 휠과 18인치 6스포크 알로이 휠(크롬도금 미적용)이 단종되고, JV 트림부터 QV 전용이었던 18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2014년에는 JV 트림이 단종되었다. 사실 [[재평가|뒤늦게 빛을 본 차종]]이기도 하다. 처음 출시된 2008년은 [[대침체]]로 인해 8,900대만 팔리는 데 그치며 목표치인 18,000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2009년에는 6,420대, 2010년에는 5,651대로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다가,[* 이 시기에는 [[인터넷 슈퍼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물론 2020년 현재 인터넷 슈퍼카라고 같이 비아냥을 들은 차종들 중 국내에서 살아남은 것은 모하비가 유일하다.] 아웃도어 시장이 커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66&aid=0000182962|2011년 7,656대, 2012년 7,360대가 팔린데 이어 2013년에는 출시 후 가장 많은 9,012대가 판매되었다.]] 당시 모하비는 미국시장에서 철수한 이후에 서서히 소량 판매로 전환하다가 단종시킬 계획이었고, 화성공장에 있던 전용 라인이 사라지고 [[기아 쏘렌토|쏘렌토]]의 생산라인에 혼류 방식으로 생산하면서 그대로 단종되나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캠핑 열풍과 국내에서 3톤 이상의 견인에 가장 이상적인 차로 입소문이 나면서 갑자기 수요가 폭발한 것이었다.[* 캠퍼들은 처음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포드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로 지목했지만 포드에서 공언한 것과 달리 견인능력은 기대 이하였다.] 비단 아웃도어 열풍 때문만이 아니라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이 포지션에서 경쟁 차종이 거의 없다는 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뒤늦게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레저 열풍을 타면서 2015년에도 비교적 적지 않게 팔렸다. 그러나 2015년 9월부터 생산되는 차량은 유로6를 의무적으로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 기아에서도 2015년 7월 4일 이후로는 유로6로 출고한다고 공지까지 했고, 더 뉴 모하비가 나오기 전까지는 재고차량만 판매했다. 트림명이 JV, QV, KV인데 앞글자는 [[트럼프(카드)|플레잉 카드]] 중 잭(J), 퀸(Q), 킹(K) 카드에서, 뒷글자는 [[V형 엔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